내일을 묻는다(aka. 삶력 키우기 프로젝트)

 

꽃친은 이리 쉬고 저리 쉬는 '쉼이 있는 갭이어'이지만 '청소년 인생학교'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답니다.

 

 

일반 학교에서 학력을 키운다면 인생학교에선 뭘 키울까요?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능력을 키워야겠지요. 그런데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능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꽃치너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노력,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 대인관계력, 재미, 끈기, 돈버는 능력

 

 

맞아요. 정말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지요. 이것들을 삶력이라고 불러볼까 합니다. 그 중에서 꽃친에서 특히 중점을 두고 싶은 삶력들을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꽃치너들에게 소개하고 나의 능력치는 얼마나 되는지, 앞으로 더 키우고 싶은 능력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바로 '내일을 묻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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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친은 그 4가지 영역을 크게 자기성찰력, 탐구력, 우리력, 자립력으로 나누었고 각 영역마다 3가지 질문을 통해 세부적인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꽃친만의 트레이드 마크가 있다면 자립력 영역에 있는 '쉼력'이 아닐까요?! ㅎㅎ 

 

 

나는 내가 쉬어야 할 때를 잘 알고 나의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바른 방법으로 쉬고 있는가? 

 

 

쉼력이 부족해서 잘 키우고 싶다고 꼽아준 친구들도 꽤 되었습니다. 나를 잘 돌보는 방법을 아는 것은 오늘 날 같이 바쁘고 성과를 중시하는 사회에서 매우 중요하지요. 

 

작년과 재작년에는 질문지만 가지고 활동을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친구들이 딱딱하게 느끼는 것 같아 이번에는 피피티와 함께 준비를 했어요. 중간에 참고할 만한 영상도 보면서 진행하니까 '삶력'이라는 것이 좀 더 와닿는 느낌이랄까요?! 

 

질문지에 나의 현상태와 희망하는 상태로 나누어 점수를 매기고 내가 가장 중점을 두고 싶은 삶력은 무엇인지 돌아가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이 삶력은 몇 주 뒤 개인프로젝트를 세울 때 참고할 예정이에요! 

 

마친 뒤 친구들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 내가 이 부분을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은 어렴풋이 해봤지만 명확하게 목표로 잡아본 적은 없었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여러분이 키우고 싶은 삶력은 어떤 것인가요? 

 

 

필요한 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질문지와 피피티 자료를 올려둡니다! 

물론 질문 내용은 알맞게 바꾸어 쓰셔도 되지요 :-) 

 

 

내일을묻는다2021.pdf

1.68MB

 

내일을 묻는다(공유).pdf

8.8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