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쉼표식 이후 꽃치너들의 소식은 처음 전하게 되었네요. 그 동안 조용히 지내는 것 같았지만 사실 많은 일들이 사부작사부작 일어나고 있었어요.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7월 말에 쉼표식을 하고 나서 한 달 간 각자의 휴식기를 가진 뒤 8월 말에 다시 모이는 것이 원래 우리의 계획이었어요. 하지만 8월 15일을 기점으로 코로나가 무섭게 재확산되는 바람에 꽃친도 다시 온라인 모임을 이어가야 했답니다 ㅠ ㅠ 아차차, 그 전에 이번 휴식기에 진행했던 5기만의 프로젝트 하나를 소개할게요. 바로 "세 줄 일기"!! 서로 사귀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휴식기를 맞이한 만큼 친구들과의 소통의 끈을 놓고 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소중한 방학생활을 짧게 나마 기록으로 남기는 기쁨도 함께 나누고 싶었고요. 그래서 시작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