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치너들이 제안한 함께 하고 싶은 일 중에 '서로서로 베이킹'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쓴 문자 그대로) 베이킹이면 베이킹이지 서로서로 베이킹은 뭐지? 싶었지만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뭔지 알 것 같았습니다 :-)
그래서 또 바로 추진! 우리 모임 장소에서 멀지 않은 수진쌤 댁에 모여서 서로서로 베이킹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스콘입니다~ 초코 스콘, 얼그레이 스콘 두 가지를 만들기로 했어요. 꽃친 요리시간의 특징은 다같이 힘을 합쳐서 하는 바람에 누구 한 사람도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과정을 알 수 없다는 점.(음? 치명적인가?) 어쩌면 이게 '서로서로'의 비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레시피가 궁금하면 검색하면 됩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시간의 즐거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고 외쳐봅니다.
그래서 만든 스콘은 어땠다? 오지게 맛있었당.
수진쌤집 근처 홍제천 산책은 덤!
삥코와 함께 하는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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