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7. D-30 코로나 단계 격상으로 다시 비대면 모임으로 전환 ㅠ 설마.. 올해 안녕식도 비대면으로 해야 하는 건 아니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12. 5. D-22 더 이상 미룰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안녕식을 결정합니다 ㅠ 12. 10. D-17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전달합니다. 여기저기서 안된다며 슬피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ㅠ ㅠ 12. 15~22. 예년대로라면 12월의 마지막 2~3번의 모임은 모여서 안녕식을 준비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준비도 각자 집에서 해야만 했습니다. 이미 1년 동안 온라인 체제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회의부터 시작해 보여줄 것, 들려줄 것, 즐길 것들을 착착 준비해 나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꽃친쌤들은 계속 아이들에게 뭘 내라, 보내라, 회의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