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청소년 갭이어 [꽃다운친구들]

꽃다운친구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이 1년의 갭이어를 선택한 청소년과 그 가족의 모임입니다.

❝꽃다운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자세히보기

언스쿨링 6

꽃다운친구들 7기 지원서 제출 안내 (~11/7)

자기다운 걸음으로 걷고 싶은 청소년들의 신나는 1년짜리 방학! 청소년 갭이어 꽃다운친구들에서 2022년도에 활동할 7기 청소년을 모집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지원서를 제출해주세요 :-) 1. 지원 일정 2. 지원서 제출방법 1. doc파일이나 hwp파일 중 한 종류 선택하여 다운로드 2. 청소년용은 지원청소년이, 보호자용은 보호자가 작성 ※ 지원서에 작성하는 내용을 청소년과 보호자가 서로 비밀로 할 필요는 없지만, 최대한 각자 자율적으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3. 작성 완료 후 파일 제목의 000을 지원 청소년의 이름으로 변경 (두 파일 모두) 4. 제출방법 : friend@kochin.kr으로 파일전송 (기한 : ~ 11월 7일(일) 자정) 3. 가족상담 안내 - 일시 : 11월 9일 ~ 11월..

꽃친 소식 2021.10.23

[특별기획 칼럼#2] 언스쿨링과 멍 때리는 시간의 기적

[꽃친동네 캠페인 특별기획 칼럼 #2] ❝ 언스쿨링과 멍 때리는 시간의 기적 ❞ 학교 밖 배움, 언스쿨링 우리는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교육의 목적은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확장하는 것인데 현재의 교육 시스템은 청소년들의 마음과 정신을 짓누르기 때문입니다.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어져 왔습니다. 학업을 잠시 멈추고 학교로부터 벗어남으로 전혀 새로운 교육을 추구하는 ‘언스쿨링’이라는 개념이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존 홀트(John Holt)는 그의 저서 ‘학교를 넘어서’에서 ‘모든 사람이 학교에서든 아니면 전혀 다른 방식으로든, 배우고 싶은 것을 광범위하고 자유롭게 선..

꽃친 칼럼 2021.01.25

꽃다운친구들 5.5기 모집 (2020 하반기 활동)

지원서 제출방법 1. doc파일이나 hwp파일 중 한 종류 선택하여 다운로드 2. 청소년용은 지원청소년이, 보호자용은 보호자가 작성 ※ 지원서에 작성하는 내용을 청소년과 보호자가 서로 비밀로 할 필요는 없지만, 최대한 각자 자율적으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3. 작성 완료 후 파일 제목의 000을 지원 청소년의 이름으로 변경 (두 파일 모두) 4. 제출방법 : friend@kochin.kr으로 파일전송 (기한 : ~ 8월 16일(일) 자정) 가족상담 안내 - 일시 : 8월 18일(화) ~ 8월 29일(토) 중 지원가족과 조율하여 결정 - 장소 : 꽃친 놀이터 (서울시 마포구 서강로 142 서일빌딩 5층) 문의: friend@kochin.kr / 070-4848-2959 (이예지 간사) 상담을 포함하여 모..

꽃친 소식 2020.08.03

<학교의 시계가 멈춰도 아이들은 자란다> 북토크쇼에 초대합니다.

신청하러 가기 ☞ 청소년 갭이어(gap year) 모임 꽃다운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북토크에 초대합니다. 신청하러가기 클릭 후 양식을 작성해주시면 별도의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책 소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앞으로만 달려가야 할까요? 멈추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딸 말리아와 배우 엠마 왓슨, 악동뮤지션도 선택한 갭이어! 갭이어 모임 ‘꽃다운친구들’이 공부 노동자 10대에게 안식년을 선물합니다 청소년 학습 시간 세계 1위, OECD 48개국 중 한국 청소년들은 공부 시간이 가장 길고 학업 성취도가 최상위권인 반면, 삶의 만족도는 최하위에 가깝다.(47위) OECD 평균 2배인 주당 60시간을 공부하는 청소년들은 방학에도 놀지 못하고 학원에 다니..

꽃친 소식 2019.04.24

3기 꽃치너의 2018 제주여행기 (1)

캡틴의 여행기 11월 12일 월요일 친구들은 학교에 갈 때 나는 내 몸집만 한 가방을 메고 공항으로 갔다. 아빠한테 중학교 졸업 후 일 년 쉬는 것을 제안받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번 일 년의 마지막 여행이다. 내가 탄 비행기의 목적지는 제주도, 오른쪽에 앉으신 할아버지와 간단한 대화를 나누며 마지막 비행을 시작했다. 작년, 중학교 3학년 수학여행이자 졸업 여행지였던 제주도, 장소는 똑같지만 나는 그때와 많이 달라졌으리라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항에 내려 밖으로 나오니 이국적인 분위기를 주는 제주의 야자수가 잎을 흔들며 맞아주었다. 여행의 시작은 4•3 평화기념관이었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아픈 역사 중 하나인 4•3 사건, 교과서를 벗어나 하는 공부는 훨씬 흥미롭다. 둘째 날에는 올레길을 걸었다 다리..

꽃치너 글 2019.01.30

열 여섯 살, 꽃다운 친구들에게 주는 선물

IVF학사회 소식지인 에 실린 제 글입니다.은율이와 함께 한 긴 방학의 알파와 오메가를 쓰느라 조금 길어졌습니다.http://ivfgcf.tistory.com/314 (링크 오류로 전체 글 퍼옵니다.) 열여섯 살, 꽃다운 친구들에게 주는 선물 엄마: 은율아, 너 중3 졸업한 후에 1년간 transition year1라는 거 해볼래? 딸: 그게 뭔데?엄마: 유럽 몇몇 나라에서는 고교진학 전에 진로탐색을 위해서 특별한 시간을 갖는 제도가 있대. 자신이 뭘 좋아하고 뭘 잘 하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겠지. 솔깃하지 않니? 딸: 그럼 학교 안 다니고?엄마: 응. 아일랜드나 덴마크, 영국 등에는 그걸 위한 학교나 프로그램이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그런 시스템이 없으니까 개인적으 로 그냥 쉬면서 해야겠지? 딸: 1년 ..

꽃친 칼럼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