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8월 7일,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꽃다운친구들 놀이터에 꿈틀리인생학교 친구들이 찾아왔습니다. 꿈틀리인생학교는 '옆을 볼 자유'를 선택한 학생들이 모여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세상을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1년제 기숙 대안학교입니다. 그런데 꿈틀리는 어떻게 꽃친 놀이터까지 오게 된 걸까요? 시작은 6월 30일에 도착한 한 문자였습니다. 꿈틀리인생학교에는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끼리 그 분야에 대해 공부하는 이동학교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중 여러 대안 교육을 알아보고 싶어 모인 민들레팀이 꽃친을 인터뷰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날부터 꽃치너들은 예상 질문에 대한 답들을 생각하는 등 각자 인터뷰를 준비했답니다~ 🙌웰컴입니다~!🙌 그렇게 날짜는 흘러 인터뷰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