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청소년 갭이어 [꽃다운친구들]

꽃다운친구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이 1년의 갭이어를 선택한 청소년과 그 가족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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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온 '진로 워크숍'

진로, 나아갈 길. 설레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한 그 단어.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특히나 청소년들에 '진로'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심사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것의 중요성이 보편화되면서 학교마다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배치되기도 하고 청소년들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경험을 많이 갖게 됩니다. 하지만 의외로 진로에 대해 진득하고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꽃친에서는 매년 4~5회 차 정도의 진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어요. 유지연 진로쌤과 함께 하는 꽃친 진로 워크숍의 특징은 '직업'으로부터 시작해서 '직업선택'으로 끝나는 접근이 아니라 '나'로부터 시작해서 '진로계발능력'으로 나아가는 접근이랍니다. 우선 꽃치너들은 사전 질문에 대한 ..

꽃친 생활 2021.10.04

진로, 나로부터 시작하기

2주에 걸쳐서 진로 가꾸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숍을 지도해주신 분은 아름다운배움의 고원형 대표님이세요. 고원형 대표님은 꽃다운친구들의 친구인 '열일곱인생학교' 고양의 교장선생님이기도 하시죠. 열일곱인생학교 친구들은 고원형 쌤과 함께 상반기에 더 오랜시간에 걸쳐서 진로 가꾸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하는데, 꽃친은 2일 동안 압축적으로 진행했답니다! 고원형 쌤이 워크숍을 시작하시면서 이런 말씀을 제일 먼저 하셨어요. "이틀 간의 강의를 통해서 진로를 꼭 정한다기 보다는 진로를 탐색하는 방법을 익혀보자." 아직 청소년인 꽃치너들은 좀 더 성장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고 생각을 하게 될테니 지금 당장 진로를 정할 필요도 없고, 정하기도 어렵겠지만 언제든지 스스로 방향을 설정하거나 수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

꽃친 생활 2016.11.23

별 목적없이 그냥 걸어갈 시간

"아이들에게도 불가능할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별 목적 없이 그냥 걸어갈 시간을. 너무 일찍부터 미래를 준비하라고 내몰지 말고 말이다. 아무리 잘 설계해도 미래는 그렇게 오지 않는다. 그러니 부도날 은행에 적금 쌓듯이 불확실한 미래에 시간과 노력을 저금하지 말고, 우연과 운명의 시간을 맞이할 힘을 기르자." http://www.mindle.org/xe/582016 미래는 그렇게 오지 않는다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을 표방하는 격월간지 민들레 107호 에서 한 꼭지 링크합니다. '아이들에게 별 목적없이 그냥 걸어갈 시간을 주자' '우연과 운명의 시간을 맞이할 힘을 기르자!' 글쓴이의 이 말이 어떻게 들리시나요? 저는 매우 동의하는 바입니다. 의 저자 유발 하라리도 "지금..

꽃친 보도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