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로젝트]

꽃치너의 1년 방학을 좀 더 생동감 넘치고 창의적으로 보내기 위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수업 중 하나로 4, 5월에는 사진 수업을 했다면, 6월 부터는 영화 만들기를 도전해 보기로 했답니다! 이번 영화 프로젝트는 청소년 영화&영상 전문 교육기관인 빅퍼즐 청소년 영화아카데미의 전문가 선생님들께 도움을 받아 진행하게 되었어요 (기대기대) 영화감독이 꿈인 필프 친구는 이번 영화 수업이 자신의 영화감독으로서의 커리어에 첫 발을 뗐다고 표현했습니다. 하핫:D  

또 영화에 관심이 많은 꽃친 2기 환희 친구도 함께 수업을 듣고 이번 영화제작에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콜라보가 많이 있는 영화 프로젝트네요!

첫 수업 시간에는 이야기 개발과 스토리텔링으로 각자 영화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를 구상해봤어요. 연예인을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 등 (응'-'?) 맘껏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았습니다. 두 번째 부터 각자가 쓴 이야기로 시나리오 마켓을 열어  어떤 시나리오를 선정하여 영화를 만들 것인지 정했습니다. 처음 만든 스토리에서 제대로 된 시나리오로 발전시키기 위해!!  꽃친 정기 모임 날 외에도 만나서 시나리오 회의를 했답니다. 꽃친쌤들의 도움은 1도 없었네요 (기특하여라-)

사실, 완성된 시나리오를 만들기까지 배가 산으로 가나 싶었지만? 시나리오가 엎어지고 수정되는 과정도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첫 영화에서 자연스러운 과정 아니겠어요-?

3차시 수업엔 우리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콘티와 스토리보드 작업을 수업을 진행했고, 콘티를 더 다듬어서 7월에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꽃친쌤들도 등장인물 배역에 욕심내고 있는데 캐스팅 기준이 만만치 않은 듯 하네요.....?! 

꽃다운친구들X빅퍼즐아카데미


진지하게 대본 리딩 중!

꽃치너들의 영화에 대한 예고는 여기까지! 아직 베일에 쌓여있는 꽃친의 첫 영화를 기대해주세요:) 


[글쓰기 수업]

글쓰기 수업에 딱! 어울리는 감성 충만 풍관샘과의 만남은 3월이었어요. 어느새 시간이 흘러 6월이 되어 총 7번의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글쓰기 수업의 방향은 거창하거나 형식적인 글을 남기기 위함이 아닌 꽃치너들이 '자기만의 언어'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교과서나 문제집에 있는 글은 청소년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재미없게 느껴지는데 왜 그럴까? 그렇다면 너희가 찾던 문장은 무엇일까? 

풍관샘의 질문을 시작으로, 자신의 마음에 드는 문장을 찾기 위해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정확히 틀여다보려는 작가들의 좋은 문장을 함께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자신만의 시선과 언어로 꽃치너들 각자의 문장을 쓸 수 있도록 목표했습니다. :-)

이번 글쓰기 수업 동안 꽃치너들은 친구 혹은 미래의 배우자에게 편지도 써보고, 나의 연보를 작성하는 글도 쓰고, 가족에 대한 글도 써보았어요.

글을 쓰는 것은 고민되고 어려운 과정도 있었지만 나를 좀 더 들여다보고 글로 자신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법을 연습한 또 다른 자기탐구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글을 친구들에게 읽어주는 낭독회도 했어요. 글을 통해 알게 된 친구의 새로운 모습에 재밌고 놀라기도 했다는군요! 자신의 글을 읽는 것은 쑥쓰러웠지만 친구들이 달아준 포스트잇 댓글에 공감의 힘을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글쓰기 수업보다 더더 좋은 글쓰기쌤! 
풍관 선생님과 함께 :)

 

 

 


[가족 소풍]

1년의 청소년 방학을 갖는 꽃다운친구들은 가족 동행 공동체 입니다. 그렇기에 꽃치너의 가족들도 꽃치너들과 함께 쉼의 유익을 누려야 하겠죠? 우리 부모님들도 매월 부모 모임으로 동행하고 계셨지만 특별히 6월 13일 임시 공휴일을 맞아 꽃다운 가족들이 모두 함께 모여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우리의 집합 장소는 필프네 아버지가 담임하시는 김포 삼보교회! 

소풍에는 도시락이 빠질 수 없겠죠? 근처 공원으로 가서 돗자리를 펴고 옹기종기 모여 점심 도시락을 까먹었습니다.  

도시락을 먹기 위해 공원을 찾은건 아닌지 '-' ?

도시락을 맛나게 먹은 가족들에게 주어진 미션! 꽃친의 가치 중 하나인 '용기'를 주제로 사진찍기~ 

등수를 매기기 어려울 정도로 모두 미션을 잘 수행해 주었습니다! 용기있는 꽃친 가족의 사진을 감상해 보세요. 

오후에는 삼보교회로 돌아와서 빠질 수 없는 남자들끼리의 대결 축구를 했습니다. 이날 축구는 전반전만 진행하고, 후반전은 가을에 계속 이어서 하기로.... (절대 절대 아빠들 체력이 청소년들에게 뒤져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어진 가족 레크레이션! 카리스마와 재치 넘치시는 필프네 어머님의 진행과 아이들보다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부모님의 모습에 웃음 빵빵 터졌고요. 

가을에 있을 축구 반전을 기대해 봅니다 

꽃에 꽂힌 꽃다운 어머님들~

 

꽃친의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던 날

그렇게 놀다가 또 배고파질 때 즈음 아빠들이 구워준 바베큐와 각자 나눠서 준비해 온 음식들로 풍성한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 든든한 부모님들의 울타리 안에서 노는 것이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꽃다운친구들의 친밀함은 가족 동행으로 이날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 같습니다. 


[꽃친쌤네 나들이]

6월에 있던 기억에 남는 일 중 빼놓을 수 없는 날,  수진쌤네 집에 초대된 날- 이날을 은근히 기다린 꽃치너들.

꽃친쌤도 옛날 옛적 학교 다닐 때 선생님네 집에 한 번쯤 놀러 가보고 싶었는데, 그것을 이룬 꽃치너들 부럽네요! 수진쌤네 집에 가기 전 동네를 탐방 겸  근처 안산이라는 숲이 있어서 숲 산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 날 수진쌤의 목적은 미세먼지가 무서운 청소년들에게 피톤치드 선물~!  (쌤의 선물을 빡센 산행으로만 기억하는 건 아니길^^!!)

그리고 수진샘네로 와서 다 같이 준비한 월남쌈을 먹고, 선생님의 레시피로 만드는 스콘 베이킹도 해서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수진샘네 집은 처음인데도 수진샘처럼 편안하고 좋아서 오래오래 있고 싶었다능! 한참 먹고, 수다 떨고, 피아노 치고 놀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집에 가야 할 시간이 되자 폴이 심각한 표정으로 수진샘에게 한 말  
"저... 저녁도 먹고 가면 안 될까요?" 
결국 저녁으로 라면까지 끓여 먹고, 해가 뉘엿뉘엿 질 때 쯤 다음에 또 오기로 기약하고 해산했답니다. 

월남쌈 먹는 법도 알려주시는 친절한 수진쌤



피톤치드&맛난 음식들을 흡입한 꽃치너들- 배부르고 여유로웠던 하루였네요! 
어디 멀리가지 않아도 특별했던! 방학다운 날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다음엔 친구네집 나들이 고고?



[래프팅 - 동강탐험대]

6월의 꽃치너Day는 본격 여름을 맞아 계획한 래프팅! 올해 3기 친구들은 유난히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제대로 된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동강까지 가야 한다며 래프팅 기차 패키지를 계획한 꽃치너들....! 아침 7시에 청량리역 무궁화호를 타고 출발하는 어마무시한 스케줄 계획으로  꽃친샘들을 당황하게 했어요. 집이 먼 친구들은 첫차를 타고 오고, 여자친구들은 가장 가까운 삼기네서 합숙까지 했답니다. 다들 래프팅을 향한 열정이 대단?! 첫차를 타고 오면서 그렇게 이른 새벽에도 지하철에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됐네요>.<

영월역에 무사히 도착해서 든든히 밥을 먹고 래프팅 출발~ 열심히 가이드님의 구호에 맞춰 단합하며 노를 저었어요. 노 젓느라 제일 힘들 때쯤 시원한 동강 물에 입수! 동강의 그림 같은 멋진 풍경 감상은 덤! 래프팅을 마치고 영월역으로 돌아와서 영월 오일장도 잠깐 구경하고, 강원도에 왔으니 옥수수도 사 먹고, 맛있는 밥도 먹고 다시 기차를 타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새벽부터 움직여서 몸은 피곤하지만 꽉 채운 꽃치너Day로 씬나는 하루였답니다. 

 


이번 6월은 꽃치너들이 더 열심히 놀러 다녀서 그럴까요? 시간이 유난히 빠르게 지나간 것 같네요. 벌써 1년의 방학 중 반이 지나갔어요. 흘러가는 시간들이 벌써부터 아쉬워집니다. 7월에는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꽃다운친구들의 1년 방학 중 잠시 여름 휴가를 갖게 될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 호에 이어서 꽃다운친구들의 방학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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